Tate McRae, MAGA 논란에 입 열다 "내가 무엇을 지지하는지 다들 알 거라 생각한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Tate McRae가 최근 컨트리 가수 Morgan Wallen과의 협업곡, 그리고 NHL 선수 Jack Hughes와의 열애설을 계기로 소셜미디어에서 제기된 MAGA(트럼프 지지) 성향 의혹에 직접 답했다. McRae는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지지해온 단체들을 언급하며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배경
Morgan Wallen은 2021년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Jack Hughes가 소속된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고, 이 자리에서의 태도가 비판을 받았다. McRae가 이 두 사람과 각각 협업곡 발표, 열애설로 엮이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그녀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McRae의 답변
McRae는 Variety에 "나는 내가 지지하는 단체들, 그리고 투어에서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통해 내 입장을 표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지지하는지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내가 힘을 쏟는 곳을 통해 그것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cRae는 그동안 LGBTQ+ 자살 예방 비영리단체 The Trevor Project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왔으며, 굿즈 수익 일부를 Global Fund for Women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 음악 활동
McRae의 최신 앨범은 2025년 발매된 《So Close To What》으로, 〈Sports Car〉, 〈Revolving Door〉 등의 인기곡이 수록됐다. NME는 이 앨범에 별 다섯 개 만점에 네 개를 부여했다. McRae는 올해 첫 그래미 노미네이트(최우수 댄스/팝 레코딩)를 받았으며, Lollapalooza 2026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 Charli xcx, Lorde, The xx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Zara Larsson은 최근 자신과 McRae를 서로 비교하는 외부 시선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