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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na Grande, 은퇴 아닌 휴식…시카고 공연서 팬들에게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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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na Grande, 은퇴 아닌 휴식…시카고 공연서 팬들에게 직접 해명

Ariana Grande가 2026년 8월 3일(월) 시카고 United Center에서 열린 'Eternal Sunshine 투어' 첫 공연 중 무대를 잠시 멈추고, 앞서 소속사가 발표한 '대중 노출 축소' 성명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Rolling Stone의 현장 보도에 따르면 그는 "내가 직접 전하지 않은 소식은 과잉 해석되곤 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기에 직접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

Grande는 이번 결정이 "감정적이거나 충동적인 행동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조용히 세워온 계획이며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외부의 부정적 여론이 자신의 상태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히 답했다. "여러 가지가 동시에 사실일 수 있다. 경계는 필요하고, 사람은 때로 쉼이 필요하다. 그리고 동시에 이 투어는 내 커리어와 창작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는 이어 "바깥의 어떤 소음도 내 현실을 왜곡할 수 없고, 우리가 나누는 이 사랑보다 더 진실하거나 크게 울릴 수 없다. 나머지는 내가 짊어질 몫이 아니기에 가져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건의 배경

Grande의 소속팀은 8월 3일 이른 시간에 성명을 발표해 그가 "대중 노출 성격의 활동과 행사 참석을 잠정 중단"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로 투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Petal》이 7월 31일(목) 발매된 직후 나왔으며, 같은 시기 공개된 〈Petal〉 뮤직비디오 이후 그의 외모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비판이 다수 쏟아진 상황과 맞물려 있다.

또한 Grande는 런던 Barbican Centre에서 예정됐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재연출 프로덕션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내년 여름 개막 예정이었으며, 《Wicked》 상대역이었던 Jonathan Bailey와 함께 그의 웨스트엔드 데뷔작이 될 예정이었다. 다만 그는 Ben Stiller, Robert De Niro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Focker-In-Law》에는 여전히 출연할 예정이며, 이 작품은 올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은 투어 일정

이번 발표는 은퇴 선언이 아니라, 대중 노출을 줄이겠다는 경계 설정에 가깝다. 다만 이후 활동 범위나 향후 투어 계획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ariana-grande-break-public-eye-eternal-sunshine-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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