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노이즈 록 3인조 Maquina, 애청 앨범 9장 공개

리스본 노이즈 록 3인조 Maquina, 애청 앨범 9장 공개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이즈 록 3인조 Maquina가 Far Out Magazine의 'Doctor's Orders' 코너 인터뷰에 응해, 세 멤버가 각자 애청 앨범 3장씩을 꼽아 총 9장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스래시 메탈부터 네오 사이키델리아, 원초적 펑크까지 스타일이 다양하다. 밴드의 최신 앨범 《Body Transmission》은 포스트 펑크의 전진하는 리듬과 메탈의 파편적인 리프를 결합한 작품으로, 이번 선곡 리스트 역시 극단적인 사운드와 섬세한 취향을 오가는 멤버들의 감각을 잘 보여준다.
9장의 애청 앨범
드러머이자 보컬인 Halison Peres는 Sepultura의 《Arise》(1991)를 골랐다. 그는 이 앨범을 "heavy하고 relentless하다. 매 곡이 얼굴에 날아드는 주먹 같다"고 표현했다. 같은 멤버는 The War on Drugs의 《Lost in the Dream》도 함께 추천하며 "완전히 반대되는, 힐링되는 앨범이다. 이걸 들을 때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내 컴포트존이다"라고 덧붙였다.
Ramones의 1976년 셀프 타이틀 앨범 《Ramones》도 리스트에 포함됐으며, 이는 펑크 록의 상징적인 발매작으로 평가받는다. 전체 9장 리스트는 Far Out Magazine 원문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quina에 대하여
Maquina는 3인 편성으로 노이즈 록과 바디 뮤직 사이를 오가며, 신작 《Body Transmission》에서는 포스트 펑크 비트에서 무거운 리프 구간으로, 다시 왜곡된 전자음으로 매끄럽게 전환하는 구성력을 보여준다. 이번 인터뷰는 Far Out Magazine이 제작했으며, 수익 일부는 정신건강 단체 CALM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