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스 신작 《Foreign Tongues》 예고, 브루노 마스가 카우벨 연주로 참여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가 새 앨범 《Foreign Tongues》 발매를 예고하며 참여 게스트들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는 싱글 〈Never Wanna Lose You〉에서 카우벨(cowbell) 연주를 맡았고, 더 큐어(The Cure)의 보컬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는 두 곡에 객원으로 참여했다. 이 소식은 믹 재거(Mick Jagger)와 키스 리처즈(Keith Richards)가 함께 표지를 장식한 《빌보드(Billboard)》 기사와 함께 공개됐다.
객원 참여 비하인드: 찾아온 손님이 곧바로 녹음실로
재거는 《빌보드》 커버 인터뷰에서 이번 협업들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설명했다. 녹음이 프리믹스 단계에 들어섰을 때, 스튜디오를 찾은 게스트가 곡을 듣고 마음에 든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악기를 들고 참여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는 브루노 마스를 초대한 과정도 언급했는데, 마스가 한 그루브를 마음에 들어하자 재거가 어떤 타악기를 연주하고 싶냐고 물었고, 마스는 그대로 스튜디오에 들어가 카우벨 파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더 큐어의 로버트 스미스는 두 곡에 객원으로 참여했으며, 구체적인 곡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커버 촬영은 사진작가 조 풀리에스(Joe Pugliese, 믹 재거 촬영)와 케빈 마주르(Kevin Mazur, 키스 리처즈 촬영)가 각각 맡았다.
배경: 재거와 리처즈의 공동 표지
재거와 리처즈가 주류 음악 매체 표지에 함께 등장한 것은 드문 일로, 《빌보드》는 두 사람을 록 음악의 '음과 양'으로 소개했다. 《Foreign Tongues》의 정식 발매일과 트랙리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소식은 롤링 스톤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