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낙태 금지법은 '생명 보호'가 아니라 '통제'"...데이지 체인 필즈 페스티벌 앞두고 발언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다시 한번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생식권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그녀가 주도하는 첫 데이지 체인 필즈(Daisy Chain Fields) 음악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로드리고는 미국 비영리단체 Center for Reproductive Rights(생식권 센터)와 함께 대담 영상을 촬영했으며 이번 주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녀는 낙태 금지법의 본질이 'pro-control'(통제 지지)이며 'pro-life'(생명 지지)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대담 내용과 발언 요지
이번 대담 영상은 로드리고와 Center for Reproductive Rights 관계자가 함께 촬영했으며, 미국 내 생식권 현황에 초점을 맞췄다. 로드리고는 현재 미국 각 주의 낙태 금지법을 직설적으로 규정하며 "pro-control, not pro-life"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 문구는 이번 영상에서 가장 널리 확산된 인용구가 됐다.
로드리고가 생식권 이슈에 대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과거에도 공연 무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련 단체를 위한 모금이나 이슈 인지도 제고에 나선 바 있다.
데이지 체인 필즈 페스티벌 배경
이번 대담 영상 공개 시점은 데이지 체인 필즈 첫 페스티벌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이 페스티벌은 로드리고가 직접 주도해 기획하고 있으며, 주최 측은 아직 전체 라인업과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공개 시점을 볼 때, 이번 페스티벌의 기획 방향에 생식권 이슈가 포함돼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대담 영상 전체 내용은 Center for Reproductive Rights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 보도는 Consequence가 정리해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