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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유명인 성적 지향 데이터베이스' 보도한 Wired 명예훼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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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유명인 성적 지향 데이터베이스' 보도한 Wired 명예훼손으로 고소

Madison Square Garden Entertainment가 테크 매체 Wired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사건은 Wired가 7월 9일 게재한 기사 'Madison Square Garden Kept a List of Gay Celebrities'에서 시작됐다. 이 기사는 맨해튼의 랜드마크 공연장을 소유한 MSG가 수백 명의 음악인과 유명인의 성 정체성 및 성적 지향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MSG 측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보도 내용과 소송의 쟁점

Wired 보도에 따르면 MSG 산하 회사들이 James Dolan의 주도 아래 여러 아티스트를 표시했으며, 그 대상으로 Morgan Wallen, Ice Spice, Selena Gomez, Benson Boone, Fat Joe, Ricky Martin 등이 지목됐다. 해당 보도는 추적 대상이 수십 명의 유명 연예인에 이른다고 전했다.

MSG 측은 이 보도가 사실과 다르며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소장을 통해 Wired에 기사 철회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Wired는 이 기사가 발행된 시점까지 공개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상태다.

배경: MSG와 Dolan의 논란 이력

James Dolan이 이끄는 MSG Entertainment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대표적으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특정 변호사와 그 가족의 입장을 거부한 사건이 있었으며, 이는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큰 논쟁과 입법 논의로 이어졌다. 이번 명예훼손 소송의 결과는 공연장 측과 언론 간 정보 공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madison-square-garden-sues-wired-defa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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