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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 XCX, Djo의 Outside Lands 무대에 '음성메시지'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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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 XCX, Djo의 Outside Lands 무대에 '음성메시지'로 깜짝 등장

미국 뮤지션 Djo(본명 조 키리, Joe Keery)가 2026년 8월 8일(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utside Lands 공연에서 예고 없던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2025년 발표한 싱글 'Charlie's Garden' 원곡에 담긴 찰리 히튼(Charlie Heaton)의 내레이션을 Charli XCX의 음성메시지로 교체해 무대 대형 스크린으로 공개한 것. NME 보도에 따르면 Charli XCX는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중 한 명이었다.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Charlie's Garden'은 2025년 봄 발표된 곡으로, 원곡에는 키리가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서 함께 출연한 찰리 히튼이 약속을 갑자기 취소하며 사과하는 내용의 음성메시지를 녹음해 넣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휴대폰 벨소리가 스피커로 흘러나온 뒤, 스크린에 Charli XCX가 남긴 음성메시지 장면이 등장했다. 메시지에서 그녀는 자신에 대한 노래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영광이라고 밝히고, 공연이 끝나면 다시 전화해서 이야기하자고 남겼다.

키리는 앞서 2024년 NME와의 인터뷰에서 Charli XCX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힌 적이 있다. 앨범 《Crash》의 수록곡 'Yuck'을 예로 들며, 그녀가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노래로 잘 풀어낸다는 점과 프로듀싱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Charli XCX의 Outside Lands 주말

Charli XCX는 이번 Outside Lands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신보 《Music, Fashion, Film》의 신곡들과 《Brat》 시기의 팬 인기곡들을 선보였다. 이와 별도로 The Strokes 무대에 깜짝 등장해 줄리안 카사블랑카스(Julian Casablancas) 등과 함께 'Take It Or Leave It'을 합창했다.

이에 앞서 그녀는 Maida Vale에서 소규모 라이브 세션을 녹음했고, Lollapalooza에서는 《Music, Fashion, Film》 시기 첫 풀 세트 공연을 마쳤다. 같은 무대에서 Lorde와 함께 'Girl, So Confusing'을 합창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일정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charli-xcx-voicemail-djo-outside-lands-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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