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온다이 브랙스턴, 11년 만에 일본 공연…짐 오루크·이시바시 에이코 게스트로

전 Battles 멤버이자 현대음악 작곡가 타이온다이 브랙스턴(Tyondai Braxton)이 2026년 11월 24일(화) 도쿄 소게츠 홀(草月ホール, Sogetsu Hall)에서 11년 만의 일본 공연을 연다. 주최사 BEATINK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으며, 이번 공연에는 짐 오루크(Jim O'Rourke)와 이시바시 에이코(石橋英子)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선다. 공연은 브랙스턴의 신작 《Splayed Werks》 발매 시점에 맞춰 열린다.
공연 정보
- 날짜: 2026년 11월 24일(화)
- 시간: 18:00 개장 / 19:00 공연 시작
- 장소: 소게츠 홀(草月ホール), 도쿄
- 출연: 타이온다이 브랙스턴
- 특별 게스트: 짐 오루크 + 이시바시 에이코
- 주최: BEATINK
- 티켓: 주최 측 인스타그램(@beatinkinc)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
《Splayed Werks》와 20년의 솔로 활동
타이온다이 브랙스턴은 작곡가, 프로듀서, 교육자로 활동하며 2000년대에는 Battles의 멤버로 미국 얼터너티브 음악 신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가 됐다. 솔로 활동 이후에는 전자음악과 포스트클래식(post-classical) 영역을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업으로 현대음악가로서의 자리를 다졌다.
주최 측은 신작 《Splayed Werks》를 그의 솔로 활동 20년을 집약한 작품으로 소개하며, 음악적으로 특정 장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본 공연은 바로 이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열린다.
게스트 조합: 짐 오루크 + 이시바시 에이코
특별 게스트로 나서는 짐 오루크는 브랙스턴이 오랫동안 존경해온 음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무대에는 그의 오랜 협업 상대인 이시바시 에이코와 함께 소게츠 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최근 몇 년간 듀오 편성으로 일본에서 공연과 녹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