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톰 요크가 말하는 R.E.M.: "마이클 스타이프는 천재다"

라디오헤드(Radiohead) 보컬 톰 요크(Thom Yorke)는 좀처럼 타인에게 '천재'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유일한 예외가 R.E.M.의 보컬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다. Far Out Magazine이 정리한 요크의 역대 인터뷰 발언을 보면, 1980년대 중반 R.E.M.을 접한 것이 그의 음악 취향을 바꾼 전환점이었다. 해당 보도가 인용한 VinylWriters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 전까지 요크가 듣던 음악은 Japan 같은 밴드들이었고, 스스로 이를 '시간을 때우기 위한 음악'이었다고 표현했다.
Japan에서 R.E.M.으로
요크는 R.E.M.을 발견한 뒤 자신의 삶이 완전히 뒤집혔다고 말한다. 그는 스타이프가 노래 속에서 자신의 결점과 약함을 노래하며 '이상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자신도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 영향은 그의 진로 선택으로 직접 이어졌다. 요크는 스타이프의 노래가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