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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샤먼’ 2026, 타이베이-루체른 30시간 연결 공연…크라우드펀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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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샤먼’ 2026, 타이베이-루체른 30시간 연결 공연…크라우드펀딩 시작

타이베이의 더 큐브 스페이스(The Cube Space, 立方計劃空間)가 기획하는 음악제 소닉 샤먼(Sonic Shaman, 聲波薩滿)이 2026년 11월 14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스위스 루체른(Lucerne)의 아트페스티벌 Out in the Loop과 대륙을 넘어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타이베이와 루체른 두 도시의 무대가 하나로 합쳐져 3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전자음악, 실험적 사운드, 무용, 퍼포먼스 아트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참여 아티스트와 크라우드펀딩

참여 아티스트로는 린창(Lim Giong, 林強), 리한창(Lee Kan Kyo, 李漢強), 리제(Lee Kit, 李傑), 쑤위셴(Su Yu-Hsien, 蘇育賢), 그리고 덴마크 예술 그룹 Superflex가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동시에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해 슈퍼얼리버드 통합권과 아티스트 한정 리워드를 공개했다.

공연 및 펀딩 상세 정보

크라우드펀딩 리워드: 아티스트 한정 컬렉션

슈퍼얼리버드 통합권 외에 이번 펀딩 리워드는 모두 참여 아티스트가 직접 제공하는 한정 컬렉션 성격의 상품이다.

대륙 간 연결의 기술적 도전

주최 측은 공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도전이라고 표현했으며, 타이베이와 루체른의 직선거리는 9,000km가 넘는다. 이번 연결은 단방향 중계가 아니라 두 도시의 무대를 하나의 공연 시퀀스로 통합해 30시간 동안 전자음악, 실험적 사운드, 무용, 퍼포먼스 아트를 번갈아 이어가는 방식이다.

'소닉 샤먼'은 창설 이래 더 큐브 스페이스가 기획해 왔으며, 오랫동안 사운드 아트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삼아왔다. 올해는 4회째를 맞는다. 자세한 내용은 주최 측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계정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sonic-shaman-2026-crowd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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