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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boke Beaver, 오사카 공연서 관객 부상 사고에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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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boke Beaver, 오사카 공연서 관객 부상 사고에 사과문 발표

일본 펑크 밴드 Otoboke Beaver가 8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오사카 Umeda Club Quattro 공연 중 기타리스트 Yoyoyoshie가 기타를 객석으로 던졌고, 이로 인해 관객 한 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한 것이다.

NME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객은 현장에서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돼 이마 부위 열상으로 7바늘을 봉합했고, 목 부위 부상도 함께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밴드는 성명에서 "이번 사고를 일으켰다"고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고 경위와 밴드의 해명

밴드는 사고 이후 대응 과정에서 피해자가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도 인정했다. 성명에 따르면 당일 대외 소통을 담당한 스태프와 밴드 측 간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았고, 후속 대응도 신속하지 못해 직접적인 사과와 공개 설명이 지연됐다.

Otoboke Beaver는 현장에 있던 관객들과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피해자가 회복하는 동안 성실하게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진심으로 죄송하다(we are truly sorry)"는 말로 마무리됐다.

사고 당시 공연은 드러머 Kahokiss의 고별 무대

해당 공연은 드러머 Kahokiss가 출산휴가로 밴드를 떠나기 전 가진 고별 공연 세 회차 중 하나였다. 전 Shonen Knife 드러머 Leo가 현재 라인업에 합류한 상태다.

밴드는 2022년 NME와의 인터뷰에서 보컬 Accorinrin이 밴드의 개성에 대해 자신들과 같은 소리를 내는 다른 밴드가 없다는 점이 멋지다고 말했으며, Yoyoyoshie는 목표가 '재미와 속도감'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Otoboke Beaver는 최근 Foo Fighters의 'Take Cover' 스타디움 투어 여섯 개 공연에서 오프닝을 맡았으며, 이 중에는 리버풀 Anfield에서 열린 대형 공연 두 회차 중 첫 회차도 포함됐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9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Ohana Festival이 예정돼 있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otoboke-beaver-guitar-injury-a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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