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Dinner Party, 신곡 'Knocking At The Sky' 발표…《From The Pyre》디럭스 에디션도 동시 공개

런던 밴드 The Last Dinner Party가 2026년 7월 9일(목) 신곡 〈Knocking At The Sky〉를 발표하며 두 번째 앨범 《From The Pyre》의 디럭스 에디션을 동시에 공개했다. 밴드는 이 곡을 'The Pyre에서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라고 소개했으며, 가상의 신화적 공간으로 설정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다. 곡은 감독 Sinclair Bryant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곡 배경과 제작 과정
〈Knocking At The Sky〉는 The Last Dinner Party가 프로듀서 Animesh Raval과 함께 런던 크라우치 엔드(Crouch End)에 위치한 Church Studios에서 녹음한 마지막 곡이다. 밴드는 이 곡의 배경을 '그림 형제 동화 속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초현실적인 이상향으로서의 로스앤젤레스'라고 설명하며, 이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구축이라는 테마와 맞닿아 있다.
뮤직비디오는 할리우드 느와르 영화의 여주인공들, 호러 영화 속 스크림 퀸(scream queen), 그리고 감독 John Waters의 언더그라운드 영화 미학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곡은 2025년 12월 런던 O2 Academy Brixton 공연에서 처음 연주된 뒤 밴드의 정규 셋리스트에 포함됐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6년 7월 8일(수) 마드리드 Mad Cool 페스티벌에서 공연됐다.
《From The Pyre (Deluxe Edition)》에는 〈Knocking At The Sky〉 외에도 2026년 발표된 싱글 〈Big Dog〉와 내레이션 형식의 작업물 〈Come All You Beasts〉가 함께 수록됐다. NME는 오리지널 《From The Pyre》에 별 4개를 부여하며 '더 어둡고 성숙해진 귀환'이라고 평했다.
최근 활동과 향후 일정
지난 주말 The Last Dinner Party는 런던 Finsbury Park에서 Wolf Alice의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올여름에는 Latitude와 Wilderness 페스티벌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국 및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연말부터 2027년까지는 미국 투어에서 각각 Sombr와 Olivia Rodrigo의 오프닝 공연을 맡을 예정이다.
보컬 Abigail Morris는 최근 Lucia & The Best Boys와 협업해 싱글 〈Big Romance〉를 발표하기도 했다. 밴드는 올해 초 War Child의 자선 앨범 《Help(2)》에 〈Let's Do It Again!〉을 수록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