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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Homme, 무대 위 흡연 논란 직접 해명 "담배는 핑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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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Homme, 무대 위 흡연 논란 직접 해명 "담배는 핑계일 뿐"

Queens of the Stone Age의 보컬 Josh Homme가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Ford Field(수용 인원 6만 5000명) 공연에서 금연 규정을 무시하고 무대 위에서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규정상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는 불을 붙이며 관객들에게 "기업의 개자식들(corporate assholes)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결정하게 두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Consequence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사건이 흡연 자체와는 무관하며, 대형 공연장의 요금 및 운영 구조를 향한 발언이었다고 강조했다.

"controlling fun": Homme가 밝힌 논란의 핵심

Homme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제 삼는 것은 독점과 기업의 행태라고 설명했다. 관객에게 주차비 85달러, 맥주 한 잔에 30달러를 받으면서 "여긴 가면 안 되고 저긴 가도 된다"는 식으로 통제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상태를 "controlling fun(즐거움을 통제하는 것)"이라 표현했다.

그는 흡연은 하나의 예시일 뿐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핵심은 관객이 스스로 돈을 내고 현실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사는데도, 계속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시받고, 마치 감시자 아래에서 노는 것 같은 상황이라는 점이다. 공연장과 관련 기업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Homme는 결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규정상 흡연은 금지되어 있지만 그게 뭐가 문제냐며, 중요한 건 사람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6만 5000명 규모의 이 공연장에 대해 Homme는, 밴드가 어차피 이런 대형 상업 시스템 안에서 공연하는 이상 차라리 그 안에 파고들어 즐기면서 월요일을 토요일처럼 만드는 게 낫다고 말했다.

신보 《Perfecth》와 Take Cover 투어

Queens of the Stone Age는 9번째 정규 앨범 《Perfecth》를 10월 30일 Matador Records를 통해 발매한다고 확정했다.

밴드는 현재 Foo Fighters와 함께 북미 공동 투어 Take Cover를 진행 중이며, 특별 게스트로 Mannequin Pussy가 함께한다. 다음 공연은 9월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Rock in Rio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josh-homme-qotsa-corporate-g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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