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Erykah Badu, 16년 만에 The Alchemist와 신작 발표

네오소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Erykah Badu가 마지막 정규 앨범 이후 16년 만에 신작을 예고했다. 힙합 프로듀서 The Alchemist와 공동 제작한 새 앨범의 제목은 《Before the World Blows: The Abi and Alan Experiment》다. 두 사람은 이번 협업을 'Abi and Alan Project'라 부르며, The Alchemist가 뼈대가 되는 사운드 소재를 제공하고 그 위에 Badu가 자유롭게 표현을 얹는 방식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음악 매체 《Crack Magazine》 181호 커버를 함께 장식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Abi and Alan Project'는 어떻게 시작됐나
《Crack Magazine》 보도에 따르면 The Alchemist와 Badu의 인연은 거의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Smokin' Grooves 페스티벌에서 로디로 일하며 한 여름 내내 무대 옆에서 Badu의 공연을 지켜봤다고 한다.
실제로 두 사람이 만난 건 3년 전으로, Badu의 오랜 협업자인 Cold Cris의 소개를 통해서였다. 만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갔고, 이것이 'Abi and Alan Project'의 출발점이 됐다.
인터뷰에서 The Alchemist는 자신의 작업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