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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Japanese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페어(David Fair) 별세

미국 실험 록 밴드 Half Japanese의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페어(David Fair)가 별세했다. 소식은 일요일 오전 그가 2000년대 후반 운영했던 레이블 Thick Syrup Records와, 오랜 친구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제프 퓨어자이그(Jeff Feuerzeig)가 각각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음악 매체 Stereogum이 8월 31일 이를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소식이 전해진 경위
Thick Syrup Records와 제프 퓨어자이그는 소셜미디어에 가장 먼저 부고를 알린 두 주체다. 퓨어자이그가 감독한 1993년 다큐멘터리 《Half Japanese: The Band That Would Be King》은 바로 페어 형제와 이 밴드를 기록한 작품이다.
데이비드의 동생이자 밴드의 또 다른 창립자인 재드 페어(Jad Fair)는 페이스북에 어린 시절 두 형제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팬들과 지인들이 댓글로 애도를 전했다.
Half Japanese와 페어 형제
Half Japanese는 1970년대 중반 데이비드와 재드 페어 형제가 함께 결성한 밴드로, 미국 실험 록과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큰 영향을 남긴 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밴드 활동 외에도 데이비드는 2000년대 후반 레이블 Thick Syrup Records를 운영했으며, 이 레이블은 이번 부고를 알린 주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