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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슈게이즈 밴드 Crate, 동명의 데뷔 앨범 발표

뉴욕 브루클린 출신 슈게이즈 밴드 Crate가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선공개 싱글 'Not My Song (Mine To Keep)'도 공개됐다. Stereogum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규 앨범은 2026년 안에 발매될 예정이며, 밴드 결성 이후 첫 정규작이다. Crate는 지금까지 발표한 곡이 몇 곡 되지 않는, 활동 이력이 짧은 팀이다.
선공개 싱글 'Not My Song (Mine To Keep)'
'Not My Song (Mine To Keep)'은 동명 앨범의 선공개 트랙이자, 싱글 'Necklace'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신곡이다. Crate 특유의 두꺼운 벽처럼 쌓인 기타 사운드와 몽롱한 보컬 질감은 2024년 데뷔 당시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간다.
단 두 곡으로 쌓은 주목도
Crate는 2024년 2월 데뷔 싱글 'Julia'를 발표했다. 이 곡은 Stereogum이 선정한 그해 최고의 슈게이즈 곡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곡이 단 하나뿐인 상태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밴드는 꼬박 1년이 지난 뒤에야 두 번째 싱글 'Necklace'를 공개했고, 당시 '올해 나올 곡이 이것만은 아닐 것'이라는 말을 남겼지만, 2025년이 끝날 때까지 새로운 곡은 나오지 않았다. 동명의 데뷔 앨범은 이 공백기 이후 나온 첫 번째 큰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