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지진 자선공연, 모금액 300만 달러 돌파…카롤 G 혼자 100만 달러 기부

지난 8월 10일 발생한 콜롬비아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 'Colombia: Voces por la Vida'가 8월 23일(일) 보고타의 공연장 Vive Claro Distrito Cultural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3만 2,5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고, 카롤 G(Karol G), 말루마(Maluma), 세바스티안 야트라(Sebastián Yatra) 등 콜롬비아 및 라틴 음악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Consequence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연으로 피해 지역을 위해 30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됐으며, 이 중 카롤 G 개인이 기부한 금액만 100만 달러에 달한다.
공연 상세 정보
- 공연명: Colombia: Voces por la Vida
- 날짜: 2026년 8월 23일(일)
- 장소: Vive Claro Distrito Cultural (콜롬비아 보고타)
- 관객 수: 3만 2,500명 이상
- 총 모금액: 300만 달러 이상
- 출연진: 카롤 G, 말루마, 세바스티안 야트라 등
Vive Claro Distrito Cultural은 보고타에 최근 조성된 대형 야외 공연장으로, 이번 공연은 단일 무대에서 라틴 음악계 주요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익 전액이 8월 10일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인다.
카롤 G의 100만 달러 기부
전체 모금액 300만 달러 중 카롤 G 한 사람이 기부한 금액은 1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메데인 출신인 카롤 G는 최근 라틴 팝 시장에서 가장 흥행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이번 공연에서는 출연자이자 주요 기부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다.
말루마와 세바스티안 야트라 역시 콜롬비아 출신으로, 세 사람 모두 고향의 재해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자선공연에 참여했다. 이로써 이번 공연 라인업은 피해 지역과 직접적인 연고가 있는 현지 아티스트 중심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