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밴드 첸디, 3집 《沈默的鉅作》 실물 앨범 발매...디럭스판은 한정 수량

대만 인디 록 밴드 첸디(淺堤)가 3집 《沈默的鉅作》의 실물 앨범을 발매했다. 일반판(平裝版)은 이미 각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디럭스판(精裝版)은 소량만 제작되어 밴드 공식 스토어(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로 연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앨범 비주얼은 사진작가 팀(Tim)과 디자이너 자홍(嘉宏)이 함께 작업했으며, 두 판본은 가사집 구성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판매 정보
- 일반판: 각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 중
- 디럭스판: 소량 발행, 밴드 공식 스토어(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만 구매 가능
- 이메일 뉴스레터 추가 신청: 8월 26일(수) 밤 11시 59분까지, 결제 확인 후 약 24시간 내 8월호 발송
밴드 측에 따르면, 앨범 제작 과정과 심층 인터뷰를 담은 이메일 뉴스레터는 지난 호 콘텐츠로, 놓친 독자는 위 마감 기한 전에 구독하면 한시적으로 재발송 받을 수 있다. 수작업 처리 특성상 결제 확인 후 24시간 이내에 재발송 메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안내됐다.
비주얼과 장정
첸디는 애초에 전곡을 흑백 사진으로 촬영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었다. 사진작가를 물색하던 중 멤버들이 지인의 결혼식에서 팀(Tim)의 작품을 보고 협업을 결정했으며, 멤버 팡보위안(方博原)은 이전부터 그와 알고 지낸 사이였다. 디자이너 자홍(嘉宏)과의 인연은 2019년, 그가 밴드에 자기소개 메일을 보냈던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지난해 앨범 제작 기간 중 공연 현장에서 우연히 재회하면서 협업이 성사됐다.
밴드는 앨범 전체에서 가장 공을 들인 작업이 내지 촬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일반판의 가사는 3D 합성 기법으로 제작된 한 장의 가사 포스터 형태로 구성됐으며, 디럭스판은 한 장씩 넘겨보는 책자 형식으로 제작됐다. 앨범 커버는 원래 촬영 계획에 없던 것으로, 팀(Tim)이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찍은 두 장의 사진 중 하나가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