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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오른쪽 청력 손실 공개…정국은 부상 안고 ARIRANG 투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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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오른쪽 청력 손실 공개…정국은 부상 안고 ARIRANG 투어 소화

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8월 12일(수)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오른쪽 귀의 장기적인 청력 손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상태가 지속된 지는 약 2년 반이라고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 정국도 종아리에 염증이 있고 뼈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일부 공연에서는 앉은 자세로 무대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모두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ARIRANG'과 관련해 나왔으며, 이 투어는 현재 북미 지역을 순회 중이고 2027년 3월 16일 필리핀 불라칸의 Philippine Sports Stadium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뷔가 밝힌 청력 손실

BBC News가 번역해 전한 라이브 방송 내용에 따르면, 뷔는 왼쪽 귀의 청력을 100이라 할 때 오른쪽 귀는 "대략 30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태가 한국에서 군 복무 중 심해진 것 같다고 밝혔으며, 처음에는 이를 '정신적인 문제'로 여겨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 이후 의료 도움을 받기 시작했고, 현재는 약을 복용하며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뷔와 RM은 2023년 입대해 2025년 6월 전역했으며, BTS 멤버 7명 전원이 한국의 법정 병역 의무를 마쳤다.

정국은 같은 방송에서 "종아리에 염증이 많다"고 말했으며, 뼈에도 미세한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몸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ARIRANG 투어 현황

BTS는 8월 10일(월), 11일(화) 볼티모어 M&T Bank Stadium에서 이틀 연속 공연을 가졌다. 북미 투어는 이후 알링턴, 토론토, 시카고에서 각각 이틀씩 이어지며, 9월에는 로스앤젤레스 SoFi Stadium에서 나흘 연속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투어는 중남미, 아시아, 호주로 이어지며 마지막 공연은 2027년 3월 16일 필리핀 불라칸 Philippine Sports Stadium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투어의 첫 공연은 올해 4월 한국 고양에서 열렸으며, NME는 이를 4.5점으로 평가했다. 당시 공연에서 RM은 그룹이 '오래도록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내린 결정에 대해 언급했으며, 마지막 곡 〈Into The Sun〉은 대규모 불꽃놀이와 함께 마무리됐다고 전해졌다.

《ARIRANG》과 그래미 관련 논란

BTS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은 올해 3월 발매됐으며, NME는 이 앨범에 4점을 주며 그룹이 가장 잘하는 영역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이들이 '대사'이자 '탐험가'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은 이번 앨범을 그래미 어워드 출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최 측이 새롭게 신설한 'Best Asian Pop Music' 부문이 계기가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이 '지역과 언어를 넘어' 들려지고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ARMY'를 비롯해 그동안 지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bts-v-hearing-loss-arirang-world-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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