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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관광법' 발효…업계 "사실상 일자리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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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관광법' 발효…업계 "사실상 일자리 법안"

미국의 '음악 관광법'(American Music Tourism Act)이 정식 서명·발효됐다. 테네시주 상원의원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이 발의한 이 법안은 상무부 산하 국가여행관광사무국(NTTO)에 음악·스포츠 관련 명소 관광을 공식 홍보할 권한을 부여한다. 의회 측은 음악 관광 산업의 매출이 2032년 1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소식은 기자 Ciaran Donnelly가 2026년 10월 15일 보도했다.

법안이 바꾸는 것

법안은 NTTO가 '음악 및 스포츠 관련 명소에 대한 관광을 홍보'하도록 명문화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관광객이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공연장, 기타 음악 관련 명소와 장소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법안은 NTTO가 기존에 담당하던 스포츠·레저 활동 업무 범위를 확장해, 이런 활동에 대한 '국제 관광 홍보'까지 임무에 포함시켰다.

책임성 확보 차원에서 NTTO는 법 발효 1년 이내에 활동과 성과를 의회에 보고해야 하며, 이후로는 2년마다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연장·업계 단체의 반응

독립공연장협회(NIVA)의 스티븐 파커(Stephen Parker) 대표는 "미국 음악 관광법은 사실상 일자리 법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하원이 전국의 음악 명소와 독립 공연장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을 우선순위로 추진한 데 대해 협회가 고무되어 있다고 전했다.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의 하비 메이슨(Harvey Mason) 대표는 이번 법안 서명이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뿐 아니라 지역 경제도 견인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하며, 커뮤니티를 뒷받침하는 공연장부터 그 공연장을 채우는 창작자들까지, 음악이 전국 커뮤니티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강조했다.

내슈빌의 시각

이 법안은 테네시주 라이브 공연 업계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내슈빌 송라이터 협회(Nashville Songwriters Association)는 법안 통과에 대해 "매우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협회 대표이자 상징적인 공연장 더 블루버드 카페(The Bluebird Café)의 소유주이기도 한 바트 허비슨(Bart Herbison)은 음악 관광 시장의 매출이 2032년 1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법안 통과 이후로는 "음악 관광 산업의 성과가 이 전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번 의원은 내슈빌을 중심으로 한 음악 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법안의 목적은 전 세계 팬들이 테네시주의 음악 역사를 계속해서 기념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us-music-tourism-act-signed-into-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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