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br, 런던 The O2 3회 추가 편성…2027 투어 나흘 연속 공연으로 확정

미국 싱어송라이터 Sombr가 9월 1일 2027년 영국·아일랜드 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원래 런던 공연은 6월 22일 The O2 단독 1회로 예정돼 있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예매 반응에 힘입어 발표 후 며칠 만에 세 차례나 추가 편성되며 런던 공연이 총 4회로 늘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2일 선예매가 시작된 직후 주최 측은 6월 21일과 24일 공연을 먼저 추가했고, 9월 3일에는 The O2 측이 6월 25일(금) 공연을 한 번 더 얹었다. The O2 대변인은 이번 추가 편성의 배경을 “놀라운 수요(phenomenal demand)”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 차례 런던 공연 모두 Suki Waterhouse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투어 일정
- 6/15 Malahide Castle, 더블린
- 6/17 Belsonic Ormeau Park, 벨파스트
- 6/19 Glasgow Summer Sessions, 글래스고
- 6/21 The O2, 런던 (추가 편성)
- 6/22 The O2, 런던
- 6/24 The O2, 런던 (추가 편성)
- 6/25 The O2, 런던 (추가 편성)
티켓 정보
- 일반 판매 시작: 9월 4일(금) 영국 시간 오전 10시
- 판매처: The O2 및 투어 공식 티켓 페이지
NME 보도에 따르면 이번 런던 4연전 일정은 The O2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Sombr가 Glastonbury Festival 2027 토요일(6월 26일) 또는 일요일(6월 27일)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구성이라고 전했다.
최근 행보
투어 발표 직전 주말 Sombr는 Reading & Leeds 페스티벌 메인 무대(현재 명칭 The Grid)에 섰다. Reading 공연 오프닝에서는 Slayyyter가 그를 구급차용 들것에 실어 무대로 옮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ombr의 브레이크 싱글 〈Back To Friends〉는 지난해 발표됐고, 데뷔 정규 앨범 《I Barely Know Her》도 지난해 여름 나왔다. 2026년에는 〈Homewrecker〉, 〈Potential〉, 〈My Body Isn't Ready〉를 잇달아 발표했다. 올해 BRIT Awards에서는 국제 아티스트 부문과 국제 노래 부문(〈Undressed〉) 두 개 후보에 올랐으며, 인터뷰에서는 The Beatles, The Rolling Stones, David Bowie, Elton John, Oasis, The Stone Roses 등 영국 음악의 영향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아일랜드 Electric Picnic 페스티벌에서 The Cranberries와 함께 〈Zombie〉를 합동 공연했고, 올봄 코첼라에서는 Smashing Pumpkins의 Billy Corgan과 협연했으며 같은 무대에 Billy Idol과도 함께 올랐다. 이 자리에서 Radiohead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