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 Doherty, 한국 노래방에서 Lily Allen 〈Smile〉 깜짝 커버

영국 밴드 더 리버틴즈(The Libertines) 보컬 Pete Doherty가 한국의 한 노래방에서 Lily Allen의 2006년 히트곡 〈Smile〉을 깜짝 커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은 멤버 Carl Barât가 2026년 10월 4일(일) 밤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으며, 당시 밴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 출연을 앞두고 막 한국에 도착한 상태였다. NME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장소가 페스티벌 백스테이지인지 작은 카페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노래방에서 벌어진 일
영상 속 Doherty는 회색 수트 차림으로 실내를 오가며 Allen의 이 곡을 인디 록 특유의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더 리버틴즈의 드러머 Gary Powell은 드럼 세트 뒤에 앉아 연주로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터뜨렸고, 주변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며 호응했다.
Barât는 게시물에 'South Korea going well'(한국에서 모든 게 순조롭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Lily Allen을 태그했다. Allen 본인도 댓글에 하트 눈 이모지로 화답했다.
부산 공연과 최근 근황
더 리버틴즈는 같은 날(10월 4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를 소화했다. 이에 앞서 Carl Barât는 런던에서 더 몰로토브스(The Molotovs)와 함께 무대에 올라 더 리버틴즈의 곡 〈What A Waster〉를 합동 공연하기도 했다.
한편 Doherty는 Josh Pugh와 함께하는 새 프로그램 《The Pete Doherty Show》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Sleaford Mods의 Jason Williamson, 《EastEnders》 배우 Natalie Cassidy, Richard Bacon, 그리고 코미디언 Ivo Graham과 Jamali Maddix 등이 이름을 올렸다. Doherty는 NME와의 인터뷰에서 Jason Williamson 인터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오래전부터 묻고 싶었던 질문들이 있었다고 전했고, Natalie Cassidy에 대해서도 예상했던 대로 친근하고 꾸밈없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 영상 촬영 장소(백스테이지인지 카페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 《The Pete Doherty Show》의 방영 일정이나 플랫폼은 소스에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