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피아노 선곡집, 12월 바이닐로 발매

2016년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5》의 사운드트랙이 처음으로 바이닐 형태로 발매된다. NME 보도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12월 《Piano Collections: Final Fantasy 15 – Moonlit Melodies》 바이닐판을 출시하며, 단일 LP에 10곡의 피아노 편곡곡을 수록한다. 현재는 일본 스퀘어에닉스 공식 스토어를 통해서만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2017년 발매된 피아노 선곡집 CD를 바이닐화한 것으로, 게임 전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바이닐판은 아니다.
시모무라 요코가 선곡·감수
이번 기획은 《파이널 판타지 15》의 메인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下村陽子)가 다시 참여해, 피아노 편곡에 어울리는 곡을 직접 선곡하고 전체 제작을 감수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모무라는 평소 작곡 시 피아노 멜로디 라인을 특히 신경 쓰는데, 이번 편곡에서는 그 부분을 한층 더 세밀하게 다듬었다고 밝혔다.
《Moonlit Melodies》 수록곡
- Dreaming of the Dawn (Somnus)
- Of Bygone Days (Sorrow Without Solace)
- Waltzing Amid Moonbeams (Valse di Fantastica)
- Illusions of the Morn (Stand Your Ground)
- Blest Be the Moonlight (LUNA)
- Drunk on Darkness (Veiled in Black)
- In Celestial Circles (Starlit Waltz)
- Serenade Fantastique for Piano (NOCTIS)
- Rulings and Revelations (OMNIS LACRIMA)
- Shadows Foretold (APOCALYPSIS NOCTIS)
《Piano Collections: Final Fantasy 15 – Moonlit Melodies》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퀘어에닉스의 최근 행보
바이닐 발매 외에도 스퀘어에닉스는 다음 달 2D 신작 《Final Fantasy Resonance》를 선보인다. 이는 2015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Final Fantasy Brave Exvius》의 첫 스토리 챕터를 각색한 턴제 RPG로, 운명으로 얽힌 동료들과 함께 전투에서 환영을 소환하고,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의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이라고 공식 소개됐다.
또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은 2027년 4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