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웨일스 소울팝 가수 Duffy, 15년 만에 공개 무대 복귀

웨일스 출신 소울팝 가수 Duffy(본명 Aimee Anne Duffy)가 2026년 7월, 무려 15년 만에 첫 공개 공연을 마쳤다. Duffy는 2000년대 후반 Amy Winehouse, Adele과 함께 영국 소울팝 신을 대표하던 보컬리스트였지만, 2010년대 들어 음악계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다.
공백의 배경: 2020년의 고백
2020년 Duffy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오랫동안 모습을 감췄던 이유를 처음으로 밝혔다. 감금과 약물 투여,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이후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이 겪은 일을 더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이번 공연은 그가 이러한 고백 이후 대중 앞에 나선 가장 상징적인 행보로 꼽힌다.
공연 세부 사항
Stereogum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Duffy가 201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선 공개 라이브 공연으로, 마지막 공개 공연 이후 1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주최 측과 공연장, 전체 셋리스트 등 세부 정보는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