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인스트루멘탈 록의 선구자 Don Caballero, 재결성 후 2027년 Primavera Sound 출연

피츠버그 출신 인스트루멘탈 밴드 Don Caballero가 재결성을 발표했다. 음악 매체 Stereogum이 2026년 10월 5일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00년까지 활동하며 매스 록(math rock) 장르를 구축한 이 밴드는 2000년대 전후 '밀레니엄(Y2K) 시기'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밴드는 이미 바쁜 2027년 일정을 잡아둔 상태이며, 그중에는 Primavera Sound 출연도 포함된다.
재결성 라인업과 2027년 일정
이번에 돌아오는 것은 1991년 결성 당시의 초창기 멤버 구성이 아니라, 2000년을 전후한 시기의 편성이다. 멤버들은 공식 발표 몇 주 전부터 이미 2027년 공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재결성 라인업: 'Y2K 시기' 편성, 베이시스트 Eric Emm 포함
- 확정 공연: Primavera Sound (2027년)
- 그 외 공연 일정 및 날짜: 공식 계정 및 웹사이트 공지 참고
Stereogum과의 인터뷰는 코네티컷주 교외에 있는 Eric Emm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25년 전 투어 당시의 일화들을 나눴다.
1991~2000년: 매스 록의 뿌리 중 하나
Don Caballero는 보컬 없이 악기 연주만으로 구성된 편성과 복합박자, 끊어지는 듯한 리듬 구조로 유명하다. 1990년대 매스 록이라는 장르가 자리 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밴드 중 하나로 꼽힌다. 밴드는 2000년 첫 활동기를 마감했으며, 이번 재결성 소식은 오랜 팬들의 바람에 대한 응답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