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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투어 종료 후 공개활동 잠정 중단…웨스트엔드 무대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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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투어 종료 후 공개활동 잠정 중단…웨스트엔드 무대도 하차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측이 2026년 8월 2일 미국 매체 People에 그가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투어를 마친 뒤 '공개활동에서 물러나' 모든 공식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확인했다. 동시에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출연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최근 그의 외모와 건강 상태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지속적인 논란이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투어 현황과 하차 일정

'이터널 선샤인' 투어의 북미 일정은 현재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그란데는 이달 말 런던 O2 아레나(O2 Arena)에서 10회 연속 공연을 앞두고 있다. 최종 공연일은 2026년 9월 1일이다.

소속사 측은 People에 이렇게 전했다: "그는 건강하고 즐거운 상태로 이번 투어를 마무리한 뒤, 끊임없이 이어진 대중의 시선을 유발한 공개 활동과 공식 석상에서 벗어나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 이어 "이번 투어는 그에게 아름다운 경험이었으며, 그는 팬들을 사랑하고 투어의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그란데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People에 그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공연은 상당한 체력을 소모하며 많은 운동량을 포함한다. 그는 매일 밤 건강하고 성공적인 상태로 매우 높은 수준의 무대를 유지하고 있다."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및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하차

그란데는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신작 제작에도 더 이상 참여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이 공연은 원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re)에서 내년 여름 개막할 예정이었으며, '위키드(Wicked)'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너선 베일리(Jonathan Bailey)도 출연진에 포함돼 있었다. 이는 그의 웨스트엔드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었다.

지난달에는 투어 일정을 이유로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새 시즌 촬영에서도 하차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번 하차 결정은 그란데의 외모를 둘러싼 여론이 다시 집중된 이후 나왔다. 그는 최근 새 앨범 '페탈(Petal)'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이는 곧바로 많은 온라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란데는 자신의 건강이나 외모에 대해 함부로 추측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2024년 발표한 싱글 'Yes, And?'에서도 "내 몸에 대해 말하지 마, 대답하지 마 / 네 일은 네 일, 내 일은 내 일"이라는 가사를 남긴 바 있다. 그는 '페탈' 앨범이 '여과되지 않은 분노'에서 출발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확정된 계획은 그가 벤 스틸러(Ben Stiller),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와 함께 영화 '포커-인-로(Focker-In-Law)'에 출연하는 것으로, 2026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원문 기사 (중국어): https://www.artists.tw/news/ariana-grande-step-back-visibility-eternal-sunshine-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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